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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츠고 사후검증경기소식2026.09.20 17:12
스페인 라리가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09.16 엘체전 3-2 승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집중 공략하며 2-0으로 앞서나갔다. 전반 25분 아르다 귈레르의 프리킥이 골대와 골키퍼를 맞고 자책골로 이어진 뒤,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전진 패스를 받은 얀 디오망데의 연결을 킬리안 음바페가 마무리했다. 귈레르의 배급과 미드필더진의 빠른 전진이 엘체의 뒷공간을 효과적으로 무너뜨렸다. 그러나 후반 들어 레알 마드리드가 전방 압박 강도를 낮추고 수비적으로 물러서면서 위기를 자초했다. 엘체의 측면 공세에 루카스 세페다의 크로스를 아비엘 오소리오에게 헤더로 실점했고, 마르크 쿠쿠레야의 처리 미숙 이후 페르난도 니뇨에게 동점골까지 헌납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의 교체 이후에도 수비 라인의 통제력을 즉각 회복하지 못했다. 승리는 추가시간 상대의 무리한 전진 틈을 파고든 역습에서 나왔다. 동점 이후에도 라인을 올린 엘체의 수비 복귀가 늦어지자, 주드 벨링엄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반대편 에스피에게 정확히 내줘 3-2 결승골을 완성했다. 수비 안정성 저하로 고전했으나 공격수들의 신속한 판단으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